20110313

2011/03/13

일본지진뉴스를 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날려는걸 참느라 힘들었다.

평범하게 살던 사람들이 당하는 슬픔.
그냥 다 같이 평온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. 왜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까. 그냥 평범하고 평온하게 내가 보고싶은 사람 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는데. 내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거 허락되지 않는가봐.

그냥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.
난 그냥 버스안에서 창가 달랑 혼자 그거 바라보면서 목적지 모르는 종점으로 가고 있는거 같아.

설레는데 가슴이 너무 아려.